2010. 3. 8. 22:27
당신은 지금 무엇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까. 사 색2010. 3. 8. 22:27
올해 1월 서울소재 모대학교를 정처없이 걸었습니다. 학교 내부를 3바퀴걷고, 후문으
로 나가서
담을 따라서 걸었습니다. 평소같으면 신발타고 그렇게 안다녔을텐데, 그날은 귀신들
렸습니다.
다시 학교 내부로 들어와서 걷고 있는데 , 걸음이 떡하니 멈춰졌습니다.
게시판에 붙어있는 현수막 문구 때문이였죠.
" 당신은 지금 무엇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까"
순간 할말이 없었습니다.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, 무엇에 열정을 쏟고 있는지
명확하게
한줄로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죠.
그때 제가 공황상태였기 때문이였기도 했겠지만,,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.
제가 지금 다시 열심히 열정을 쏟고 있는것에는 이 현수막의 도움이 있었죠.
그래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분이 혹시라도 이 문구를 보고 동기부여가 될수 있으
면 좋겠
다는 생각에 한번 올려봅니다. 별것 아닌 내용일수도 있지만용.^^
모든사람들이 갈길, 가고 있는 길은 틀리지만,
각 분야에서 개념성공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은 공통된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.
무엇을 하든 열정의 유무는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.
열정을 가슴에 품으신 여러분, 건승을 기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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